~음성=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는 금년도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음성 11만 군민의 단합된 힘과 체육 강군의 이미지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종목별 경기단체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강화훈련과 강도 높은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5일 전했다.

음성군은 조병옥 단장(음성군수)과 박순창 총감독(체육회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23개종목 임원 130명, 선수 349명 총 479명의 정예선수들은 음성군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또한, 출전하는 선수들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음성군 체육회의 위상은 물론 우리고장의 명예와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열심히 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참가에 최선을 기울여 왔다.

특히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정구, 자전거, 배구, 골프, 족구, 유도, 볼링 7개 효자종목과, 매년 두각을 보였던 탁구, 배드민턴, 씨름, 태권도, 보디빌딩 등 5개 종목 및 타 세부종목의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변수에 따라 선전한다면 음성군의 상위입상을 통하여 새로 출발하는 민선7기의 조기 정착과 군민 화합의 밑거름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문병철 기자  mbc032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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