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서울뉴스통신】 문병철 체육전문기자 = 음성군체육회(회장 조병옥, 음성군수)는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음성군선수단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방문하여 선수와 임원을 직접 격려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16일 전했다.

체육회는 박순창 사무국장, 김광제 부장 등 직원들은 전북을 찾아 음성군선수 경기 응원과 격려를 직접했다.

이번 전국체전에 음성군은 정구, 육상, 자전거, 농구 여자대학부 극동대가 이번 전국체전에 출전하여 충북체육 위상을 높이는데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음성군선수단은 지난 14일 정구에서 남고부 음성고등학교 오재진(2학년), 조성훈(2학년)선수가 개인복식에서 금메달, 육상에 남일반부 음성군청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17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지난 12일 자전거에서 음성군청 장경구 선수가 4km개인추발, 14일 정구 음성고등학교 김현교(3학년)선수가 개인단식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정구 남일반부에 음성군청 신현준, 이종우 선수가 개인복식, 자전거 여일반부 음성군청 유선하 선수가 스크래치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음성군체육회 박순창 사무국장은 "이번 전라북도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전에서 음성군선수들이 출전한 정구, 자전거, 육상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충북의 상위권 목표에 음성군선수들이 힘을 보태고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체전 기간 음성군선수가 출전하는 종목을 직접 방문하여 선수와 임원들께 조병옥 체육회장을 대신하여 격려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충북세종 취재본부 문병철 기자  mbc0327@hanmail.net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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